1982년부터 라이카, 핫셀블라드 등 프리미엄 카메라를 최초로 취급하던 반도카메라의 리브랜딩 작업물입니다. 오랜시간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여 클래식이라는 키워드와, 브랜드의 체계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도록 시스테믹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놓고, 다양한 컨셉으로 작업한 후 최종 결과물이 탄생하였습니다.

“Frame the World” 라는 슬로건과 함께 감도 높은 취향과 미감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들을 페르소나로 잡고, 부드럽게 받쳐주는 레몬 베이지와 경쾌함과 함께 세련미를 더해주는 뮤티드 블루를 메인 컬러로 선정하였습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하여 변주를 줄수 있도록 메인 로고 및 로고 베리에이션을 시스템화 하였으며, 컬러 비율과 배색 또한 규칙으로 정리하여 카테고리 및 무드에 맞게 일관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